게임개발대회 상금으로 소녀상 건립 동참

2018.01.31 19:59:44 11면

동두천 게임개발회사 ‘투캉’
건립 추진위에 200만 원 기탁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게임개발회사 ‘투캉’이 지난 30일 동두천시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200여 만원을 건립 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투캉이 게임개발대회(G-RANK)에서 받은 상금으로,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안겨레 ‘투캉’ 공동대표는 “역사적 의미가 큰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녀상 건립운동에 작은 힘이나마 더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캉은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 ‘난세의 영웅’을 개발한 게임업체로, 지난 15일 개최된 게임개발대회에서 스타트 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