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공여지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2018.02.01 20:26:21 8면

외국인관광특구사업 등 점검

 

동두천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과 사업추진 시에 발생될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동두천외국인관광특구 특성화 사업, 탑동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보산동 복합교육지원센터 건립, 어수로 도로확장사업 등 총 8건의 사업에 1천3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이 지연되면서 주변지역이 공동화되고 있어 주변지역의 기반시설 및 문화관광자원 등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라며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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