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도의원, 도 소상공인 ‘목민상’ 첫 수상자 선정돼

2018.02.05 20:56:08 4면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근철(더불어민주당·사진) 의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5일 도 소상공인이 선정한 제1회 목민(牧民)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목민상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박근철 의원이 그 첫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는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결제시스템을 도입, 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모한 점들이 꼽혔다.

박근철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을 위한 맡은 바 임무라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들이 생활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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