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일 올해 도의 역점사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중 2가지 사업인 일하는 청년 연금·마이스터 통장 운영사업자로 NH농협은행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청년 연금과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의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등 금융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연금 및 마이스터 통장 사업에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농협은행으로부터 금융상품 안내 및 상담, 금융교육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 연금에 선발된 청년근로자는 연금 전환 가능 정기적금 상품에 10만~30만원의 금액을 10년간 납부하게 되며, 자신이 낸 금액의 1대 1 만큼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에 선발된 도내 중소 제조업 청년근로자들은 2년간 월 30만원씩 임금을 보조받게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