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공사 현장 겨울철 안전 철저히 점검

2018.02.13 20:00:26 9면

백운석 수원 2부시장, 현장 방문
“한 건도 사고 없도록 최선을”
광교에 2019년 3월 개관 목표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13일 수원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백 부시장은 현장 관리자에게 사업 현황, 현안 사항 등을 보고받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건립해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2019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35%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컨벤션센터’ 운영(수탁) 적격자로 킨텍스를 선정한 바 있다.

/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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