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어려운 이웃 93가구에 떡 선물

2018.02.18 20:35:20 11면

 

최근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사랑의 떡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용문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93가구(186㎏)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행사 당일에는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이 93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정을 전했다.

용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 심금교 회장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만든 행사이나 만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는 떡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추석명절에는 라면과 김 나누기 행사를 갖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모범이 되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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