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女의용소방대 차문경 대원 재난안전교육 유공 도지사 표창

2018.02.19 20:19:31 11면

 

의왕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차문경(49·사진) 대원이 재난안전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차문경 대원은 19일 수원시 굿모닝하우스 카페동에서 열린 ‘2017년 재난안전교육 우수관서’ 선정에 따른 도민 표창 수여식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차 대원은 2010년 11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후 한국119소년단 활동교사 및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화재현장 지원활동을 비롯, 소방안전관리 업무 지도와 각종 재난안전교육, 소방홍보 활동 등 지역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차문경 대원은 “앞으로도 의왕지역의 재난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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