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과천 ‘노노케어’ 시동 책·신문 읽어주고 산책도 하고

2018.02.26 19:49:32 9면

과천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노노케어 서비스를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노노케어는 홀로 계시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 가정에 동년배 어르신이 찾아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책을 읽어주는 등 친구가 돼 줌으로써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책과 신문 읽어주기, 산책 동행, 생활실태 점검 등도 실시한다.

신청자에겐 매월 10회, 회당 1~2시간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어르신부부, 조손가정 등이다. 단, 현재 자활 간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가정은 제외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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