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3일까지 날림먼지 사업장 특별단속

2018.03.05 20:13:18 6면

인천 동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및 공사장 29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관리를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체감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비산먼지 엄격한 관리기준 준수여부 ▲화물운송차량 비산먼지 날림방지 이행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기 질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