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신축 거푸집 작업 40대 근로자 26층 추락사

2018.03.07 21:11:57 19면

평택시 내 한 아프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평택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중국 동포인 근로자 A(42)씨가 추락사고로 숨졌다.

이 사고는 A씨가 26층 외벽에서 거푸집을 설치하던 중 1층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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