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만두 가게서 스팀보일러 폭발...2명 경상

2018.03.08 18:34:58

8일 오전 8시 26분쯤 평택시 통복동의 한 만두 가게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종업원 이모(49)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씨와 주인 아들(24)은 이날 오전 7시쯤 영업 준비를 하기위해 출입문 옆에 고정돼 있는 스팀보일러를 가동 후 영업을 하던 중 갑자기 보일러가 터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 등은 물과 수증기가 튀면서 화상과 폭발에 의한 찰과상 등을 입었지만 상처가 경미해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보일러 폭발로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기물이 파손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