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건강가정·다문화센터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에 선정

2018.03.08 18:38:32 8면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자아를 탐색하고 관심 영역을 체험하며 꿈을 찾아가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입학 전까지 총 6년간의 진행된다.

초등, 중등 그룹 등 각 단계별 수준에 맞는 자아탐색, 비전원정대, 친해지기 캠프, 여름캠프 등의 꿈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상자의 부모 자조모임,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지난 1월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매달 소정의 꿈 지원금이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경기북부 연합진로캠프를 통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진로를 탐색한다”며 “유익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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