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양 시장은 직장어린이집을 비롯해 ▲모유수유실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광명 도덕산 캠핑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문화 조성 ▲광명동굴, KTX광명역세권 개발 등 지역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을 위한 양 시장의 노력 덕택에 광명시는 ‘가족사랑실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 안심 돌봄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 시장은 “가족적인 직장문화 확산을 통해 즐거운 일터, 행복한 가족생활을 병행 확산하여 살고 싶은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