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연정화 캠페인에는 김덕현 맑은물환경사업소장 등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상수원보호구역인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약 2t의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관내 지정게시대 19개소에 홍보 현수막 설치, 시정 홍보 전광판 표출, 시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세계 물의 날과 물 절약 시민 홍보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수자원 보전과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