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전통시장 빈점포 턴 40대 구속

2018.03.26 18:45:42

광명경찰서는 주로 심야 시간을 이용해 전통시장 빈 점포를 턴 혐의(상습절도)로 양모(47)씨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30분쯤 광명시 광명동의 한 전통시장 점포에 들어가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전통시장 21곳에서 모두 98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새벽 시간을 노려 범행했으며, 훔친 돈은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양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