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18일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의 컴퓨터 등 물품 3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임모(36·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4일 자신이 일하는 군포시 대야미동 배모(46·군포시 대야미동)씨의 상가 분양 사무실의 문을 뜯고 들어가 사무실에 설치되어있던 컴퓨터, 칼라복사기, 팩스 등 3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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