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화성을 생명존중의 땅으로 만들겠다”

2018.04.05 20:37:53 3면

 

더불어민주당 조대현(53)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해 화성을 생명존중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 전준희 센터장을 만나 화성시 자살현황과 자살 예방정책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화성시는 도시화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동탄과 우정, 향남 등의 자살률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자살예방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자살예방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과제 57번이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라며 “화성시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화성시민의 국민건강과 생활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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