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 에너지 소비도시서 생산도시로”

2018.04.16 21:28:44 3면

 

더불어민주당 박승원(54·사진)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16일 “광명시를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전환하고 태양광 에너지 사용, 미세먼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더 혁신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광명스피돔, 광명동굴 주차장 태양광, 노온정수장 태양광,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유휴부지 등과 연계한 ‘에너지 자립 솔라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태양의 도시 에너지 자립 랜드마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 전기요금 절감,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광명시 기후에너지혁신센터’ 설치 공약을 내놨다.

그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고갈에 대비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수립해 광명시를 청정에너지 도시로 만들겠다”며 “향후 도시개발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고려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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