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연천 국도 37호선 황지∼은대IC 조기 개통”

2018.04.18 21:11:35 4면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사진)은 오는 20일 오후 2시 파주와 연천을 잇는 경기북부지역 동·서축 핵심도로인 ‘국도37호선(적성-전곡)’ 전체 17.8㎞ 구간 중 ‘황지IC~은대IC(군남교차로~은대교차로) 3.3㎞ 구간’이 조기 개통된다고 18일 밝혔다.

국도 37호선 조기 완공은 김 의원의 공약사항으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국회 예결위 ‘2018년 예산심사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초 예산안보다 78억원을 증액한 총 571억을 확보하는 등 끊임없이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이번 조기개통으로 파주에서 연천과 철원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전곡시가지를 우회하게 됨에 따라 이동거리와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곡읍 시가지를 통과하던 군 작전차량이 개통구간으로 우회함에 따라 군민들의 교통안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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