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이 제안한 참여예산사업의 심의 등을 진행한다.
또 오는 6월부터 주민참여 제안의견을 접수하고 분과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한다.
임영순 시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제4기 위원회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진다’는 각오로 주민참여예산제가 시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열정과 수고를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