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동근(56·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류기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전 시의회 의장 등 4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와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낸 강세창 전 시의원과 김시갑 전 도의원이 임명됐다.
또 고문단에는 김상헌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자문위원단에는 안계철 전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꾸려질 후원회장은 김용우 의정부 YMCA 이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