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설관리공, 무재해 9배수 달성 ‘인증패’

2018.04.30 20:33:18 11면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한해 무재해 9배수를 달성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통상 5배수 이상 달성 기업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무재해를 기록해 의미가 더욱 갚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장 무재해 운동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정해진 기간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인증을 받는 제도다.

공단은 그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조를 통한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직원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재그램을 전개해 왔다. 특히 무재해 운동을 더욱 내실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무재해 10배수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진걸 이사장은 “9배수 달성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데도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해 달성했다”며 “향후 10배수를 훨씬 초과하는 실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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