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이 운영하는 한국소리터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 문화행사 ‘한국소리터에서 놀자!’를 진행한다.
1일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부터는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정인규 마술사와 함께하는 ‘매직쇼’가 펼쳐진다.
이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어울림광장에선 ▲나도 마술사(마술체험) ▲대형 버블체험 ▲반짝이 문패 만들기 ▲구슬 팔찌 만들기 ▲펄러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부대 행사로 ▲길거리 해적단의 매직풍선 나눔 행사 ▲The 날자(버스킹) 공연 등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지만 야외 체험행사의 경우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 수준의 체험비를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터 홈페이지(soriter.pyeongtaek.go.kr)나 전화(☎031-683-3891)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