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도당 공관위)는 1일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5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지난달 28~29일 일반국민 50%(1500명), 당원 50%(1500명)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장과 과천시장 후보로는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 신계용 과천시장이 결정됐다.
구경서 전 중앙당 부대변인, 박재홍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시 회장이 각각 하남시장과 파주시장 후보로 공천받게 됐다. 김광철 전 경기도의원이 김규선 연천군수를 제치고 경선에서 1위를 차치하면서 연천군수 후보가 됐다.
도당 공관위는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5곳의 경선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