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의 각 정당별 기초단체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을 기준으로 31개 시·군 중 11곳을 제외한 20곳의 후보를 확정 지었다.
이와 더불어 자유한국당 경기도당도 20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은 현재 15곳의 후보만을 확정 짓고 남은 16곳의 후보는 확정지지 못한 상황이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10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기초단체장 선거구 10곳 모두 후보를 확정지었다.
반면 바른미래당의 경우 중구, 연수구, 남동구 3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후보를 확정 짓지 못하는 모양새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