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훈협의회는 8일 안보도시 평택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계완 회장과 협의회 소속 보훈단체 지회장들은 보훈협의회 사무실에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공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뒤 지지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평택시 보훈협의회는 현재 6·25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광복회, 월남전 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공 후보는 지난 4년간 평택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왔다”며 “평택의 중단없는 발전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평화를 책임지는 안보도시 평택의 안정을 위해서는 공 후보의 연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공 후보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유가족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보훈가족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