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행락지 주변 등 음주 특별단속

2018.05.09 21:18:49 6면

고속도로 입구선 평일 야간 점검

인천지방경찰청은 다음달까지 행락지 주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행락지 주변, 고속도로 입구 등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인천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4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57건, 부상자는 634명이며, 올해 4월 현재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373건이다.

또 부상자는 5.8% 증가한 67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부상자가 모두 증가했다.

인천경찰은 이번 특별단속을 행락지 주변 주말 낮 시간에 공원이나 유원지 주변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 입구 음주단속은 주중 평일 야간시간대에 경인고속도로(일반화구간 포함), 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아암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지점에서 실시한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