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머리를 맞대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위해 도는 24~25일 가평과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도와 시·군 전통시장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전통시장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일선 업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김현 박사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경기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도와 시ㆍ군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야시장 운영과 특화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시도로 강원도 대표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난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한다./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