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사회적경제기업 상가매입비 지원

2018.05.28 20:18:51 2면

신한은행과 100억원 저리 대출
내달 20일부터 소진때까지 수혈
타운형상가 50억원까지 지원

경기도는 신한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상가매입비 1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도가 대여한 사회적경제기금 100억원을 신한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로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도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대상이며 1.5% 고정금리에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6년 균등분할상환)과 5년(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개별상가는 최대 20억원까지, 타운형상가는 50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도 지원한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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