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선 과천시의원 후보 “힐링 과천 만들겠다”

2018.05.28 20:55:06 4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각오 밝혀

문봉선 무소속 과천시의원 후보는 28일 “과천이 디트로이트 신세가 되고 있다”며 “정직한 희망과 따뜻한 힘이 돼 주민의 시급한 생활상 요구부터 해결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작지만 강한 지식정보도시, 예쁘고 아늑한 보금자리, 개성이 넘치는 평화로운 문화공동체를 과천의 미래로 제시했다.

우선 “깨끗하고 풍요로운 과천의 르네상스를 우리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시작하겠다”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시인의 감성으로, 일꾼의 구슬땀으로, 정직한 의원, 따뜻한 의원, 애쓰는 의원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시의원을 하면서 주민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섬세한 행정을 요구하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면서 “양재천 복원과 공원청사 유휴지에 ‘센트럴파크’를 조성해 작지만 예쁘고 아늑한 보금자리, 개성 넘치는 문화공동체를 목표로 깨끗하고 쾌적한 휠링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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