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최근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우기철 안전관리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시 재난안전본부·옹진군·중구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군은 폭염대비 종합대책 및 우기철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마련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기간 동안 재해취약계층에게 특별 보호 관리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