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지도·점검

2018.06.06 20:05:15 9면

하남시가 관내 배달전문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한 6개의 점검반을 투입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배달 앱에 등록돼 배달업무를 주로 하는 음식점 242개소로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배달통의 청결관리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임을 감안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음식점의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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