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이해 높이는 ‘찾아가는 현장교육’ 추진

2018.06.10 19:50:33 2면

관련 전문강사 현장서 강의
1개 기관·기업당 2개 청강 가능

경기도가 도내 기관·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찾아가는 CSR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CSR 현장교육’은 최근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CSR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란 기업의 이해 당사자들이 기업에 기대하고 요구하는 사회적 의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현장교육의 대상은 공공기관, 중견 및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시민단체, 주민 조직 등 CSR 교육을 필요로 하는 도내에 위치한 조직이면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방법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기업의 신청을 받아 관련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관·기업은 CSR 관련 강의 주제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1개 강의 2시간이 기본구성으로, 1개 기관 및 기업당 최대 2개 강의(4시간)를 들을 수 있다.

강의 주제로는 ▲CSR에 대한 이해 ▲CSR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 ▲국내외 CSR 우수 정책·적용 사례 ▲CSR 관련 국내외 표준·법규 ▲조직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법 등이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교육 수행기관인 ‘지속가능경영재단’ 공식 홈페이지(www.sefund.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efund@sefund.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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