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재건축 공사차량 특별관리

2018.06.10 20:09:02 9면

과천시가 관내 공사차량 증가로 인한 사고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공사차량 특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두달 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해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개월간 공사차량 안전유의기간을 선포하고 관리했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현장 차량관리를 위해 특별관리계획을 세웠다.

주요내용은 ‘공사차량 실명제’를 통해 공사현장별 지정된 색상이 표시된 식별카드를 덤프트럭 운전자석 앞에 게시해 운전자 책임의식 고취 및 현장구분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 재건축 공사차량의 경우 담당공무원이 ‘공사차량 입출입대장’을 직접 관리하고 현장을 상시 단속해 시민 불편사항이나 불법사항 발생시 바로 계도 및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창화 시장 권한대행은 “공사차량 운전자 계도교육 지속 및 안전시설 추가 설치 등을 통해 공사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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