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수리특공대 단원

2018.06.14 20:47:00 9면

저소득층 36가구에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23일부터 6월13일까지 총 22일에 걸쳐 저소득층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센터가 지난해에 진행한 방충망 설치활동의 수혜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올해에도 추진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중구 관내 저소득층 총 36가구(현관용-롤형 32세대, 창문형 4세대)를 대상으로 수리특공대(소규모 집수리) 봉사단원 30명이(연인원) 주축이 되어 자신들의 기술을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방충망 설치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올 여름은 2017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는데 이번 방충망 설치 활동을 통해 수혜자들이 더위와 모기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주영 봉사센터 소장은 “방충망 설치 활동을 시작으로 밑반찬 조리 및 전달(7월), 김장김치 담가 나누기(11월) 등 지역특성 및 계절을 감안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