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독일·체코 언론인 초청 팸투어

2018.06.18 20:06:26 6면

송도·남구 등 도심 체험 관광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7일~18일 이틀간 독일 및 체코 현지 언론 관계자 12명을 인천으로 초청해 송도 및 남구 등 도심 체험관광지를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및 인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첫날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및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해 한국 및 인천의 주요 무형문화재를 통한 전통체험, 도심 속에서 즐기는 디너크루즈를 통한 현지인 체험으로 진행됐다.

18일에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VR 체험관 및 유명한 한국 가수 및 K-POP을 경험할 수 있는 K-live 시설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신규 관광시설을 체험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개별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처럼 직접 해보는 체험 관광이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더불어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 관광지 및 시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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