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유튜브 스타 써니다혜 경기도 관광 콘텐츠 알린다

2018.06.20 20:31:00 3면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인도네시아 공략 시동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인도네시아 유튜브 스타 ‘써니다혜’와 함께 도 홍보 콘텐츠를 제작, 인도네시아 공략에 나선다.

20일 도와 공사에 따르면 ‘써니다혜’는 자신만의 색깔과 진정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주로 구독하며 총 외국인 구독자 수만 93만 명이다.

이에 따라 도와 공사는 지난 5월 ‘써니다혜’를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관광지와 호텔 10곳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최근 마쳤다.

제작된 콘텐츠는 지난 18일부터 ‘써니다혜’ 유튜브 인도네시아어 채널(www.youtube.com/c/sunnydahyein)에 업로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성 관광객을 겨냥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 화장품을, 고양 ‘엠블호텔’은 투숙객 만족도가 높은 ‘조식’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

또 365일 눈이 내리는 스노우파크, 고양 ‘원마운트’,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 명동에서 지하철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서울랜드’, 육·해상 동물을 볼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수족관 ‘일산 아쿠아플라넷’ 등 도내 대표 테마파크들도 써니다혜의 생생한 체험기를 유튜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선명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자 최근 5년간 경제성장률이 5% 이상인 대표 성장시장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5천500만 명, K-POP 팬층은 2천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강력한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의 한류 선호 중산층을 유치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홍보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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