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호우 대비 매립장 관리대책 마련

2018.06.25 20:28:37 6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조건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 부패와 악취 등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수해지역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선제적 실시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비상대응 조직체계 구축을 통해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수해폐기물 반입 시 주변지역으로 악취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수해폐기물 매립구역(5만t 분량)을 설정·운영키로 했다.

또한 신속한 복토작업을 위한 비상용 토사(약 2만㎥)를 사전 확보, 중간복토층 확대와 악취 모니터링 및 환경순찰 강화, 악취 관리를 위한 탈취 및 방역작업 상시 실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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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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