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설치

2018.07.05 20:31:11 18면

수원시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43개)에 설치했다.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시때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기기로, 대상자 손가락 지문을 스캔하면 주민등록시스템에 지문이 자동 입력되고 경찰서에도 실시간 전송된다.

기존에는 잉크를 열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지문을 찍어야 했지만 전자적 지문등록스캐너 도입으로 손가락에 잉크를 묻히는 번거로움을 덜고, 더 선명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5월 4개 동(조원1·구운·매산·매탄2동) 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 후 주민등록 담당자와 신규 주민등록자 의견을 반반영, 시비 6천600만 원을 들여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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