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소방공무원 “340만 북부도민 안전에 최선”

2018.07.08 19:30:00 11면

道북부소방재난본부 134명 임용식
“든든한 파수꾼 역할 최선 다해주길”

 

 

 

13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340만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쓸 것을 굳게 다짐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67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현재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소방력 강화정책’에 맞춰 부족한 소방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치열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특히 이들은 지난 15주간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강도 높은 합숙 및 교육 훈련 과정을 통과했으며, 이를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소방 전문지식,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앞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에 배치돼,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인구 340만명의 경기북부는 서울과 경기남부, 부산 등에 이어 전국 5위의 인구 과밀형 도농복합지역으로, 소방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소방관이라는 사명감·자부심을 갖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