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소방서 전입·신규 37명 임용장

2018.07.08 19:50:00 8면

 

 

 

과천소방서가 소방인력을 대폭 충원해 시민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대응의 강화력을 높이게 됐다.

소방서는 지난 6일 전입과 신규 임용자 등 3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임용된 지방소방사 시보 13명은 올해 3월부터 15주 동안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 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받았다.

새내기 소방공무원들과 타 지역 소방서에서 전입한 직원들은 각 내ㆍ외근부서에 배치돼 구조ㆍ구급ㆍ화재 진압 활동과 행정업무 등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과천소방서는 신규 및 전입자를 비롯해 19명이 증원돼 종전 113명에서 132명이 근무인원이 보강됐고 2교대로 운영됐던 중앙 119안전센터가 전면적으로 3교대로 실시하게 돼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신임과 전입자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각자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과천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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