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염 취약지역·취약계층 예찰·집중관리

2018.07.19 20:42:00 8면

재난상황실서 긴급 대책회의

 

 

 

광주시가 1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나종윤 안전건설국장, 관련부서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책회의에서는 폭염 대비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정보 전파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한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나 국장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 대비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해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낮 시간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가족이나 이웃이 폭염에 따른 건강 이상 증상을 보일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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