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학생 12명의 꿈이 ‘무럭무럭’

2018.07.23 19:47:00 11면

한아름 장학회, 장학금 전달
“지역발전 보탬 되는 인재 되길”

 

 

 

의정부 한아름 장학회는 최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광희 이사장을 비롯, 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수여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12명의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960만 원의 꿈과 희망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광희 이사장은 “배움에 뜻을 가지고 목표한 꿈을 이루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아름 장학회는 2016년 3월 의정부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알아가기 위해 설립됐으며,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6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370만원을 전달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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