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한아름 장학회는 최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광희 이사장을 비롯, 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수여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12명의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960만 원의 꿈과 희망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광희 이사장은 “배움에 뜻을 가지고 목표한 꿈을 이루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아름 장학회는 2016년 3월 의정부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알아가기 위해 설립됐으며,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6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370만원을 전달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