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차량 갇힘사고’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2018.07.23 19:58:24 6면

인천경찰청, 내일 긴급 대책회의

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연합회 및 인천시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와 관련해 대책 마련 및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학차량 단속· 교육 방안, 어린이 차량운행 알림 앱(아이타버스 등)을 활용한 안전 확보방안, 각 연합회 의견 수렴 및 민·관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이타버스 앱은 어린이집(유치원, 학원) 선생님, 기사, 학부모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아이들의 차량 탑승부터 하차까지 확인하는 차량운행 알림서비스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폭염이 계속되고 있고, 단기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