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말, 불볕더위 식히는 우리가락

2018.07.24 19:31:00 12면

용인 포은아트홀 28일 공연
전통 민요·판소리 등 편곡
대금 김병성 등 실력파 총출동

 

 

 

국악관현악단 ‘아리랑 판타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를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표곡들을 선보이는 아리랑 판타지는 전통적인 민요와 판소리부터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동요와 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들려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대금 김병성, 판소리 서정금, 최용석 등 실력파 국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국악을 들려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우리 가락,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우리 가락의 향연으로 가득한 아리랑 판타지 공연을 통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의 마지막을 국악과 함께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CS센터(031-260-33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용인=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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