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총력

2018.07.25 19:17:18

인천 서구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재난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4천586명을 ‘재난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문자로 안내와 폭염주의보 발령 시 이들을 보호·관리하기 위한 재난도우미(619명)가 안부전화 및 직접 방문 등 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 고혈압, 당뇨 등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2천468가구를 대상으로 주1회 방문간호사가 지접 방문해 건강 체크와 보건교육 실시하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는 응급상황 사전예방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583명), 응급안전알림서비스(650명)와 사랑의 안심폰 지원(248명)을 실시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확대 간부회의에서 “폭염으로부터 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사고 예방 등 적극적인 관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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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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