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政, 'D-TV 전송방식 8월 해결'

2004.04.29 00:00:00

鄭의장, "인터넷 표현 자유 보장"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9일 디지털 TV 전송 방식 결정을 위한 필드테스트, 즉 현장비교실험을 오는 6월까지 마치고 아테네 올림픽이 열리는 8월 이전까지 전송 방식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정책위의장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등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정례회의를 열어 전송 방식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 지상파 D-TV 방송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자는 데 합의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만 방송 중인 지상파 D-TV를 올안에 전국 광역시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
당정은 또 DMB,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 등 IT 분야 8대 서비스를 활성화시켜 3대 인프라 투자와 9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이른바 'IT 8-3-9'전략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정동영 의장은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네티즌들이 패러디 등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17대 국회가 개원하면 관련법을 고쳐 독소조항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4.15총선을 전후해 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패러디 사진 등을 게재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받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다"며 "17대 국회에서 관련법을 개정, 인터넷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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