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행복한 양육환경’ 만들기 5번째 ‘육아나눔터’ 오전동서 운영

2018.08.06 20:39:59 9면

지역 주민들과 품앗이 활동
청계동에도 추가 설치 예정

의왕시는 지난달 26일 오전동 주민센터 3층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육아나눔터는 저출산과 핵가족화로 약화된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공동육아 공간으로써, 이웃에 사는 부모들과 다양한 육아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공간이다.

앞서 시는 2015년 부곡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내손2동, 고천동, 내손1동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관내 5번째로 개소한 오전동 육아나눔터는 52㎡(16평) 규모로 설치됐다.

앞으로 이 육아나눔터는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공동육아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장소가 확보되는 대로 청계동에도 육아나눔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공동 육아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나눔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429-8931)에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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