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영문 병적증명서 발급

2018.08.07 20:25:00 9면

온라인서 공직자 신고용도 가능
지속적 규제개혁·제도개선 노력

경기북부병무지청이 지난 3일부터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영문 및 공직자 신고용 병적증명서의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 병적증명서는 취업, 경력확인, 시험응시, 보훈대상자 등록, 입영사실 확인용 등으로만 발급이 가능했고, 영문 병적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하거나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특히 해외이주, 유학 등의 사유로 국외의 거주하는 사람들의 경우 국내에 거주하는 친·인척에게 부탁하거나 재외공관을 통한 우편 신청만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발급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의 시작으로 영문 및 공직자 신고용까지 온라인으로 확대 발급할 수 있게 됐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과 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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