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식탁 책임지는 광주 기업들

2018.08.23 19:35:00 11면

㈜장원특수포장·㈜보광기업
각 쌀500㎏·라면 50박스 후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지난 22일 ㈜장원특수포장(대표 이문형)에서 백미 50포(10㎏·150만 원 상당)를, ㈜보광기업(대표 이명열)에서는 라면 50박스(2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아 소외계층의 안정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료품 정기 후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식료품 정기후원 사업은 매년 2차례에 걸쳐 장원특수포장에서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와 보광기업에서 라면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차에 후원에 이어 이날 2차 정기 식료품 후원이 실시됐다.

장원특수포장 이문형 대표는 “하반기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식료품 지원을 통해 복지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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